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스폰서쉽 자격 철회

31 August 2012

영국 국경청은 유럽연합 외 지역의 학생들을 스폰서하는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의 스폰서쉽 자격을 취소하였습니다.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의 면허 취소는 허가받은 스폰서 명단에 제외되고 유럽연합 외 지역의 학생들을 학생으로 받을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영국 국경청은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학생들이 걱정하고 있음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효한 영국 학생비자로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어떠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부는 잉글랜드 고등교육 기금 위원회와 영국 각 대학교, 기업혁신 기술부 그리고 영국 국경청과 전국 대학생 연맹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대책 위원회는 이 대학의 면허 취소결정으로 영향을 받은 학생들을 지원하여 이러한 자격을 갖춘 진정한 학생들이 적절한 다른 교육기관을 찾아 영국에서 수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대책 위원회는 즉각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것입니다.

만일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재학생이 방학중에 영국 외 지역에서 체류중이라면 그 학생은 본인이 소지한 비자기간이 유효하다면 영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공부하기위해 유학을 계획했던 새 학생은 영국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영국 국경청 대변인의 발표 내용입니다:

'이는 전 교육분야가 아닌 한 대학교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영국 대학교들은 세계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영국은 여전히 최상의 외국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목적지로 계속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기업혁신 기술부에서 마련한 특별 대책 위원회와 함께 이 사태로 영향을 받게 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